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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사회, e-러닝 열풍

30일 ‘성공적인 공무원 e-러닝 학습체계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김시현 | 기사입력 2010/11/10 [17:38]

경기도 공직사회, e-러닝 열풍

30일 ‘성공적인 공무원 e-러닝 학습체계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김시현 | 입력 : 2010/11/10 [17:38]
경기도 공직자들 사이에 사이버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1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원장 최봉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059명이던 사이버교육 수강생은 2009년 5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2만명으로 불과 2년만에 40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산술적으로 도내 공무원 4만5,000명이 1인당 2.6개 과정을 수강한 셈이다.

이 같은 e-러닝 열풍의 배경에 대해 도 인재개발원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신청과 동시에 수강이 가능한 365일 상시학습체계와 전문 e-러닝 콜센터 운영, 다양한 교육콘텐츠 서비스 등을 꼽고 있다.

우선 지난 2010년 1월부터 도입한 인적자원개발시스템(e-hrd)은 도청과 시군에서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이 교육에 관한 모든 과정을 웹상에서 365일 언제나 학습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자기 직무에 대한 개인별 역량 진단을 토대로 자기 주도적 상시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해 배울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

전문 e-러닝 콜센터는 교육에 관한 모든 상담과 학습자 진도관리, 교육과정 소개, 학사관리를 비롯해 학습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원격지원서비스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5개이던 e-러닝 정규 과정도 매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2010년 현재 820개 과정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와 함께 국내 공무원 교육원 최대 규모인 3,600여편의 u-러닝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를 빠르게 도입해 pmp, mp3용 교육 콘텐츠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는 공무원 교육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용 지식동영상 콘텐츠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 마일리지 포상제도, 학습 후기 공모전 등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활성화 노력도 e-러닝 열풍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실시한 ‘e-러닝 교육 수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박진하씨(안산시 상록구청)는 “경기도이재개발원의 다양한 과정 중 한국사 사이버과정을 수강했는데, 덕분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해 사랑의 학교에서 알찬 강의를 할 수 있었다”며 “오프라인 교육만 있던 시절과 달리 온라인 교육으로도 새로운 지식을 원활하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공무원 교육 기관의 모범 사례로 떠오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달 30일 ‘선진 공무원 육성을 위한 smart hrd strategy’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공무원 e-러닝 학습체계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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