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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포시 신중년 50+ 리:부트캠프-신중년을 위한 시네마테라피 [작은새와 돼지씨]영화상영회

정용갑 | 기사입력 2022/09/16 [07:46]

2022 김포시 신중년 50+ 리:부트캠프-신중년을 위한 시네마테라피 [작은새와 돼지씨]영화상영회

정용갑 | 입력 : 2022/09/16 [07:46]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GIYFF)는 오는 17일(토)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2022 김포시 신중년 50+ 리:부트 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네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협력 진행한다. ‘시네마테라피’ 프로그램은 9월 3일과 17일, 그리고 10월 3일 야외상영회까지 총 3회 진행 될 예정으로, 지난 3일에는 다큐멘터리 <우먼> 을 상영했고, 17일에는 영화 <작은새와 돼지씨>를 CGV김포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작은새와 돼지씨>는 그림을 그리는 ‘작은새’ 김춘나와 시를 쓰는 ‘돼지씨’ 김종석의 이야기이다. 일상 속의 예술로 삶을 위로하며, 소녀 감성의 작은새와 흥도 많고 호탕하지만 눈물 많은 돼지씨의 연애 시절 시처럼 감미로운 손편지로 사랑을 표현하며, 황혼이 되어서도 여전히 낭만 가득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작은새와 돼지씨> 상영회는 9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CGV김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 종료 후에는 약 30분가량 <작은새와 돼지씨> 감독인 김새봄 영화감독이 진행하는 관객들의 대화가 이어진다.

김포형 5060신중년 프로그램인 ‘50+리:부트캠프’는 김포시 주최,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김포시민들을 찾아간다. 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다. ‘50+리:부트캠프’는 김포시의 5060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커리어 관리 재취업, 미디어 창업 전략, 마음치료, 시네마테라피, 농촌체험,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사회 공헌,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중년 제2의 인생설계와 노후를 대비한 재취업의 기회를 열고, 젊은 날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은퇴를 맞이해 사회적 관계인과 소통이 어려운 신중년 세대에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은퇴 후 찾아올 수 있는 사회로부터의 소외감과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신중년의 제2 인생설계를 위한 디딤돌을 제공하고, 김포지역 특성에 걸맞은 평생교육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프로그램은 총 11개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사회적 지위도 원하는 신중년을 위한 재취업 전략 △고수익을 원하는 신중년을 위한 미디어창업 전략 △에니어그램을 통한 신중년 마음치료 △신중년을 위한 시네마테라피 △천연염색 신중년 농촌체험 △김포 농촌체험마을 신중년 농촌체험 △캘리그라피 신중년 직업체험 △바리스타 신중년 자격증 취득교육 △안전교육지도사 신중년 자격증 취득교육 △정리수납 신중년 자격증 취득교육 △김포시민을 위한 야외상영회로 사회공헌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참여링크 https://forms.gle/DQDBmSaSw91qZ54g9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사항은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공식 메일인 zien0@navae.com 과 사무국(031-988-6343)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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