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는 9월부터 12월까지‘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목표를 설정하여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 영통구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건강에 관심있는 영통구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14일부터 9월 23일까지 권역별(매탄권, 영통권)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오는 26일 첫 워크숍에 참여하여 몸 건강, 마음건강, 먹거리 건강, 수면 건강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10월에는 결정된 의제에 따라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관련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참여자 간 설정한 목표를 실천하며 함께 달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영통구가 지난 2021년 실시한 <위드코로나시대 영통구 동 직능단체 활성화 방안 모색 연구>의 정책제안을 반영하여 구성원 스스로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쉽게 들어가고 적응하는 가벼운 공동체 모임을 시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이번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이라는 가벼운 공동체 개념을 도입한 첫 시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영통구민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행정지원과 주민자치팀(☎031-228-8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희숙(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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