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8일까지 소규모 창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가공․창업의 기초 및 창업 절차, 효율적 창업을 위한 식품 소비 경향 파악, 마케팅 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3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100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31명이 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송순호)에 가입해 칠갑산 맑은 구기자차, 엄마 손맛 국물팩 등 가공품 40종을 출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41-944-1738)로 신청하면 된다. 구차환(k2379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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