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문신 아카데미:균형’ 운영문턱 낮춘 미술관, 관람객 매혹하는 요가, 드로잉 클래스 호응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시민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문신 아카데미:균형>을 운영 중이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미술관 안팎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과 마주하며 요가, 드로잉 체험을 한다. 작품을 새롭게 사유하고 예술적 에너지를 교감하는 이색적인 체험에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응하고 있다.
참가 수강생들은 “미술관에서 요가, 드로잉 하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작품 속에서 힐링했어요. 이런 프로그램 자주 진행해주세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문신 아카데미: 균형>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요가, 드로잉 클래스를 총 8회 진행한다.
현재 마산문신미술관은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전 《조각가의 혼 : Soul of Sculpture》이 원형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야외조각정원 감상가이드 〈시시각각〉, 전시해설프로그램 등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새로운 시도였던 <문신 아카데미: 균형>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신미술관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신 아카데미: 균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희숙(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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