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춘천 펫스타’(PETSTA)에서 반려동물(대상: 반려견)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기관협력으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여 반려견 97두(10.1. 51/ 10.2. 46)를 대상으로 혈액시료를 채취했고, 반려견 인수공통전염병 8종*에 대한 실험실 검사 후 보호자에게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무료검사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시찰‧격려했고, 시험소 및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주요 관계자들의 세심한 안내와 홍보 그리고 행사 참가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계획한 검사 준비물량이 조기에 완료됐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도민의 큰 관심을 확인했고, 시험소가 도내 반려인과 함께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전염병과 질병 예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평하고, “앞으로 10월 30일 예정된 '2022년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주최:강원도, 강원도수의사회)에는 더 많은 준비 후 도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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