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동해시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0월 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무릉계곡 캠핑장 주변 일반음식점 19개소로 ▲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 여부 ▲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에서 부적합 식품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폐기하고, 집단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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