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건강 100세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홍천읍분회(회장: 현종길)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홍천읍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검정고무신에서 반도체까지’라는 주제어로 어르신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세워진 오늘의 대한민국을 새삼 기억하게 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노인의 날 기념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의 민속공연을 비롯해 군악대 연주, 실버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종길 홍천읍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행복한 노년생활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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