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 회원들 모습 (사진=IWPG)
|
[경인투데이뉴스=백정미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IWPG, 지부장 최강순)는 15일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위해 서울혁신파크 ‘모두의 가게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 판매를 통해 전쟁 난민 지원 기금도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전쟁 종식의 해법인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필요성도 알렸다.
최강순 지부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IWPG에서 현재 진행중인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 특히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난민 돕기 구호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세계여성평화그룹 영등포지부 회원들 모습 (사진=IWPG)
|
직접 만들어 온 키링을 팔던 옆자리 학생들은 ‘전쟁 난민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들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모금함에 기부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서, DPCW 제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