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불 특별전 '위대한 여정'이 지난 14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개막식과 함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IAA한국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사)세계현대미술관, 한국경영인협회에서 이번 주최·주관했다.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이진현 삼보물류그룹 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연 가운데, 고린 연주가의 하프연주와 김성경(소프라노)·강창련(테너)의 성악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후 제니안의 패션쇼 특별 이벤트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관계자 기념사진 촬영으로 개막식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개막식에 참가한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모두가 긴 고통 속에 있는 가운데, 한국 예술인들의 작품성을 대중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특별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대한 여정전'은 라움아트센터 2층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김현우(k1541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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