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활용은 폐자재와 같은 쓸모 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최근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탄소중립이 과제로 떠올랐다. 매립 및 소각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새로운 자원을 만들 때 소비되는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가온누리봉사단 총무이면서 공예강사로 활동중인 조현정 총무의 재능기부로 오래전부터 업사이클링 봉사활동과, 종이 공예작품, 스킨디아모스 등 다양한 환경 살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활동을 올해는 2022년 나부터 챌린지 폐양말목 방석 만들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당초 12월까지 진행하려던 봉사활동이 한달 빠르게 완성되었다.
이날 방석을 기부받은 서안산노인전문병원 임미선 대외협력부장은 “가온누리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들이 포근하고 푹신함을 더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거 같다”며 감사함을 전하였다.
가온누리봉사단은 언제나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며 버려진 자원을 가치있게 새로 활용하는 새활용 활동과, 플로깅 활동, 재능기부활동 등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계획으로 지역사회에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 건설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장은희(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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