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안성 별빛누리유치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응급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만3~5세 유아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및 주의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 실습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더미를 활용하여 만3세 유아에게는 쓰러진 사람의 어깨를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만4~5세 유아는 가슴압박을 하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실습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발생 시 생존율을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초기 응급처치로 처음 목격한 일반인 구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안전교육을 진행한 박순기 원장은 유아들도 위급상황에서 빠른시간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행동요령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같이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모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교육의 의미를 두었다. 더불어 별빛누리유치원 교육가족은 항상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곽희숙(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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