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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차별이 사라진 도시, Barrier Free' 거제시, 무장애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 경주

박기표 | 기사입력 2022/11/28 [10:35]

'편견과 차별이 사라진 도시, Barrier Free' 거제시, 무장애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 경주

박기표 | 입력 : 2022/11/28 [10:35]

▲ '편견과 차별이 사라진 도시, Barrier Free' 거제시, 무장애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적 노력 경주


[경인투데이뉴스=박기표] 거제시는 2022년 10월 말 기준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사회적약자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4%로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와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약자의 인권이 강조되면서 차별없는 삶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무장애 관광지 조성 및 관광시설개선 사업,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공공시설물 개선 등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1인치 턱을 없애자! 무장애 관광시설 개선 사업

거제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관광지 조성으로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제식물원(정글돔), 명사해수욕장 등 19개소 관광지의 출입문 교체, 경사로설치, 보행로 확보 등의 공사를 추진 중으로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0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는 장애인주차장, 장애인화장실 개선, 핸드레일 설치, 승강기 설치, 단차 제거, 수유실 설치, 휠체어 구비 등 관광약자가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칠천량해전공원은 점자표시와 음성안내 버튼이 있는 시각장애인용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관광해설 분야에 신규 콘텐츠(관광 해설 화면에 수어통역사 설명 녹화 표출)를 도입하여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하고 있다.

# 무장애 거제관광안내지도 제작

관광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 관광약자 뿐만 아니라 모두가 차별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관광’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거제식물원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20곳과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곳 위주로 주변 숙소, 식당 등을 수록한 거제관광지도를 제작하여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보행자 중심,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조성, 이동권보장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신규개설 보도 및 증개축 보도에 대해 보도 유효폭, 포장, 기울기, 횡단보도 턱 낮추기, 점자블록 등 무장애 보도 기준을 적용하여 보행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 중으로 이용건수가 2021년 61,917건, 2022년 7월 기준 38,653건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의료접근성 보장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또다른 지원책인 교통약자바우처 택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 운행하는 제도로 교통약자 콜택시에 대한 많은 수요로 인한 배차 대기시간 지연 문제 개선과 비휠체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무장애도시조성사업의 가교 역할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

2021년 12월 제정된 '거제시 무장애도시조성 조례'에 따라 구성된 거제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은 올해 8월 다양한 유관기관 단체 대표 및 전문가 14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무장애도시조성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비롯하여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대사 등 가교 역할 수행으로 무장애도시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교육를 통한 무장애도시 및 시민참여단 역할의 이해, 정기회의 시 활동계획 논의,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모니터링 등 가교역할로 무장애도시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역 장애인 가족에 대한 배려와 사회구성원으로서 균등한 독서기회 보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적극행정분야”에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여 좋은 시책임을 인정받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장애인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프로그램 ‘북소리로 세상 두드리기, 방과후 북적북적 독서클럽’ 등을 거제시립수양도서관, 거제 애광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거제시는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가겠다”라면서“누구나 불편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도록 무장애 관광지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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