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동네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윗몸일으키기, 허리돌리기 등 체력단련시설 23곳에 대해 파손 및 훼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보수 및 전문수선업체에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동네체육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이용불편 및 건의사항 등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네 체육시설 수시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영모(21young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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