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 육군 모부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이등병 1명이 사망했다.
29일 새벽에 '보배드림'에 A이병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왔다. 이글에 의하면 "A이병은 올해 9월 군에 입대하였고, 28일 저녁 8시경 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으며 A이병이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 1달만에 자살을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는 "온 나라는 지금 월드컵 때문에 축제 분위기이지만 우리나라 군대 어느 한 곳에선 용사가 총상으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군대 관련한 뉴스에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곽희숙(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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