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 기획 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안산교회에서 진행된다.

[경인투데이뉴스=김평화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10만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요한지파 안산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 기획 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지난 11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거행됐던 신천지예수교회 산하 시온선교센터에서 개최한 수료식은 총 10만 6186명의 수료생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는 최대 인원이 배출돼 국내 교계는 물론 전 세계 종교계를 놀라게 했다.

놀라울 만큼 질서정연한 모습과 안전한 행사로 지역과 시민을 놀라게 했던 수료식의 감동이 전국에서 사진전을 통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안산교회에서 열리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명 수료식’ 기획 사진전에는 수료식 진행 사진은 물론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까지 곁들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 기획 사진전은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온세상을 비추는 시온의 빛' 테마를 정해서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수료식이 정말로 이루어졌음을 사진을 통해 실상의 현장을 보여주는 주제로 구성했다.

신천지 안산교회 관계자는 “현장에서 10만 수료식을 봤으면 좋았겠지만 사진전을 통해서 그날의 생생한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추후 방문하는 모는 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 수료생으로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는 지난 3년 전 고양 킨텍스에서 10만 수료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과 2021년에도 4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