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진행
심철 | 입력 : 2023/01/17 [00:08]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김봉준 센터장)는 2023년 1월 16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우리센터 참여주민 160명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뿐만 아니라 기아대책, 관악 신원시장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통시장 소상인 물품구매를 통해 알찬 구성으로 소외계층 가정에게 설 명절물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코로나 재확산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물품 전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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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센터장은 “2022년부터 명절을 맞아 매번 후원해 주고 있는 KB국민은행에 매우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또한,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대책과 좋은 상품을 구성해 주신 신원시장 상인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전히 코로나19와 높은 물가에 맞는 명절이라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귀하고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민들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는 것을 느끼며 자활을 위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질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의욕 및 자립능력을 고취시키고 있다.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스스로가 삶의 주인이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며, 지역사회연대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힘쓰고 있다.
심철(6506sim@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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