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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 구축할 것”

서울 강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 돌봄 공백 해소 위해 점진적 확충

심철 | 기사입력 2023/01/27 [17:25]

김태우 강서구청장,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 구축할 것”

서울 강서구,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 돌봄 공백 해소 위해 점진적 확충

심철 | 입력 : 2023/01/27 [17:25]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27일(금)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7()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아동돌봄 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강서6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식에서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잘 알고 있어, 아동돌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금)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학년별 특성에 맞는 돌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돌봄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가정 만 6세에서 만 12세 사이의 초등학생 자녀를 돌봐주는 아이돌봄 시설이다.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27일(금) 오후 3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개소식’에서 센터 관계자에게 학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등 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묻고 있다.


구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맞벌이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5호점 개소에 이어 올해 화곡8동에 6호점을 확대 설치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역 내 다양한 돌봄 기관이 있지만 현재 돌봄 수요에는 충분히 미지치 못하고 있다우리동네키움센터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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