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사랑과 희망의 캠페인 포스터 (사진=팀 이태원)

[경인투데이뉴스=이명란 기자] 이태원에서 10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대 규모의 콘서트가 열린다. 

어려운 일을 겪은 이후로 시계가 멈춰버린 이태원에 음악으로 치유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100여 팀의 뮤지션이 모인다. 

겨울철이라 야외 공연이 거의 전무한 지금 공연에 목 말라 있을 음악 팬분들에게는, 이태원의 업장들에서 따뜻하게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라 더욱 설레일 것이다. 

▲ 10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대 규모의 콘서트 (사진=팀 이태원)

16개의 장소에서 100팀의 공연 관람이 가능하고, 기존에 1인 1음료 권장으로 모든 업장으로 불편함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한 관계자는 "그래서 완전 혜자 공연으로 변해서 기쁜 마음으로 소개해 드린다"며 "더욱 자세한 건 인스타그램 @lettherebeloveitaewon 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매링크는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7762에서 가능하다. 

▲ 이태원에서 100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올 겨울 최대 규모의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팀 이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