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거룩한빛운정교회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 중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이승재 간사(좌), 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목사 유정상(우).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거룩한빛운정교회(주임목사 유정상)과 함께 5천 5백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위비스 마스크 블랙 등 약 5천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18,950장을 후원하였고,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거룩한빛운정교회는 2022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나눔 콘서트’를 진행, 사랑의 긍휼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도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정상 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지역에 속한 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물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새 학기를 앞두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룩한빛운정교회의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아이들에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파주·동두천·연천 내 아동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