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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 고로쇠 축제가 열리는 인근 하천변에서 70대 추락사고...닥터헬기 이송

김지영 | 기사입력 2023/03/18 [18:57]

단월 고로쇠 축제가 열리는 인근 하천변에서 70대 추락사고...닥터헬기 이송

김지영 | 입력 : 2023/03/18 [18:57]

 단월고로쇠 축제현장 인근에 하천을 내려오는 돌계단 사고현장 사진=김지영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김지영 기자] 18일 오후 1시경 양평군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로쇠 축제 현장 인근 산책로 돌계단을 내려가던 7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축제 현장 관계자와 양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단월면 주민 A씨가 하천 징검다리 돌계단을 건너기위해 하천으로 내려가는 돌계단을 내려가던중 발을 헛디뎌 송어 돌계단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를 돌에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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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계단 아래 추락한 지점에 당시의 사고흔적이 남아있다. 사진=김지영 기자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씨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자율방범대원들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축제현장에 대기중이던 응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양평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다행히 A씨는 양평병원에서 자발적 순환이 재개됐고, 오후 250분경 강상체육공원에서 대기하던 닥터헬기로 아주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사고당시 A씨는 고로쇠 축제장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양평경찰서 담당 수사관이 현장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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