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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시범 7경기 5승2패, 올해 기대할 수 있을까?[영상]

박경태 | 기사입력 2023/03/21 [00:14]

'한화이글스'시범 7경기 5승2패, 올해 기대할 수 있을까?[영상]

박경태 | 입력 : 2023/03/21 [00:14]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2022시즌 프로야구 10위팀 한화이글스가  2023시즌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엘지, 삼성과 함께 5승 2패로 1위를 하고있으며, 타선은 7경기중 3경기동안 승점 두자리수를  뽑아내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시즌 터크먼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는 시범경기에서 1홈런 7타점으로 리그 타점부분 1위를 하고있습니다.

 

이번시즌  FA(6년 90억)로 영입한 채은성 또한 1홈런을 치면서 한화에 힘을 보태고있으며, 오선진 9타수 3안타 2타점, 이명기 1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23년 신인 김서현은 3경기에 등판해면서 3이닝 1실점 4피안타 3삼진 2사사구를 기록하며 투수력도 강화되었습니다.

 

외국인 용병투수 스미스는 2경기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4사사구 8삼진 현재까지 무실점을 하고있습니다.

 

반면, 페냐는 첫 경기는 좋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방어율 10.29 10피안타 2홈런 6삼진 8실점과 매경기 피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로서,  포수 최재훈, 1루수 김태연, 2루수 정은원, 3루수 노시환, 좌익수 노수광, 우익수 채은성,  지명타자 오그레디 주전 자리를 차지할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격수 오선진과 23시즌 신인 드레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지명한 문현빈이 경쟁을 할것으로 보이며, 오그레디가 중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오는 경기에는 이명기와 이진영이 경쟁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투수 1선발 페냐,  2선발 스미스,  3선발 김민우,  4선발 장민재, 5선발 문동주 와 FA이태양, 노장 정우람, 마무리 장시환 까지 마운드를 잘 지켜준다면,3위를 기록했던 2018을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화는 시범경기에서 19년  2위, 21년 1위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정규시즌에서는 2018년 이후 9위, 10위, 10위, 10위 4시즌을 최하위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 새로운 용병들과 FA선수들 그리고 기존 선수들과의 신구 조합으로 2023시즌 가을야구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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