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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계양소방서는 28일 오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 관내 홈플러스 작전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통제단장의 돌발 훈련메시지 부여에 따른 반·담당별 대응방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구조통제단 변경 임무 소개 ▲대형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발표 ▲재난현장 언론 브리핑 사례 전파 등이다. 강성응 서장은“시시각각 변화하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희숙(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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