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안산상록수밴드 예술단(단장 강정석)은 3월29일 헌혈증을 행복한동행에 사랑의 헌혈증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동아리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강정석단장과 행복한동행 회장이  상록수밴드회원과 시니어드론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30년 전부터 헌혈에 참여해 관내 백혈병어린이 혈액암치료 수술시필요한 환자분을 위해 헌혈증을 기부결심하고 안산지역에서 다양한 봉사로 재능기부활동, 사회공헌활동,자원봉사활동, 요양병원, 요양시설,복지관,노인정, 무료급식소, 소외된곳, 안산시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안산 상록수밴드 단장으로 음악봉사에 적극 사랑을 베풀며 안산지역, 타지역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정석 단장은 약 30년전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해왔다.

강정석 단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한동행은 “기부받은 헌혈증은 관내  수술 시 다량의 혈액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큰 나눔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안산상록수밴드 강정석 단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