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주민·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 운영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간호사 등 경로당 찾아가 건강 상담, 혈당 체크 등 진행[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 화서역우방센트럴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행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방문주치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인력이 한 달에 한 번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자2동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의 폭을 넓혔다. 현장을 찾아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간호사 3명과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은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교육 △ 혈당 체크 △혈압 측정 △복지 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 입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일상의 건강수칙과 평소 궁금했던 복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