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지난 6월 2일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장, 부장, 과장, 임실경찰서장 등 17명이 임실국립호국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충혼탑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허신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경찰묘역으로 이동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강황수 전북청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선배들께 존경과 감사를 뜻을 표하며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각종 범죄로부터 도민이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 중 순직 사망한 경찰관 자녀들을 위로하고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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