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득철 광명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과 8 개 보훈단체장 , 유종상 · 김용성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 국가 보훈정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 증진 , 보훈단체 운영 지원 , 노후된 보훈회관 리모델링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
특히 6·25 참전유공자회 박창근 회장은 현재 월 39 만원인 참전명예수당을 우리나라 1 인 월 최저생계비인 66 만원까지 인상하고 물가상승분과 연계되도록 국회에서 관련법을 개정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에 양기대 국회의원은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화답했다 .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처우개선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 이라며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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