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가평소방서장, 여름철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지도 실시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02 [18:02]

가평소방서장, 여름철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지도 실시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3/08/02 [18:02]

▲ 가평소방서장, 여름철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지도 실시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가평소방서은 2일 북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인들에 대한 안전 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행락객이 많이 찾는 북면 백둔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인들에게 수난사고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인근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이나 현수막, 표지판 등 경고시설을 점검했다.

가평소방서는 7월부터 관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산장관광지 등 6개소에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용소폭포 등 6개소는 119안전센터에서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8월 20일까지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주말 당직자를 보강하여 2인 1조로 북면, 조종천, 명지계곡, 화악천 등 물놀이 지역에 순찰을 확대하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휴가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잊지 마시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익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며, “여름철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군민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