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우리의 전통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송편 및 전나눔 행사에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함께 추석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서비스의 임·직원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송편과 전을 만들고, 곱게 포장하여 오색송편 및 증편과 삼색전 각 1세트씩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850가구에 전달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수도권서부영업센터, ㈜유한화학,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한국마사회 등 안산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됨은 물론 후원기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현장을 찾아 함께 송편도 빚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어느때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의 김인균센터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특히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됨에 감사드린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11월에 진행될 김장나눔 행사에도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