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추석 연휴 기간 휴관 없이 운영추석 당일(9월 29일), 시민의 날 주간(10월 7~10일)에는 무료 개방[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한다. 추석 당일(9월 29일)과 제60회 시민의 날 주간인 10월 7~10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이 아닌 날에도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휴관일은 10월 4일, 10월 11일로 변경됐다. 연휴 기간 어린이체험실은 현장 신청만 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은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 등을 전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개방을 확대했다”며 “수원박물관에 방문해 특별기획전도 관람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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