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독산도서관, 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강좌 ‘아기 꽃과 꽃놀이’ 운영 10월 25일(수) 오후 5시,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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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심철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10월 25일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 ‘아기 꽃과 꽃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여행 Ⅰ’의 일환으로, 그림책을 읽은 후 주제와 관련한 독후 활동을 체험해 보는 자리다.
10월 25일(수)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아기꽃과 꽃놀이’는 참여자들이 다 함께 그림책 「아기 꽃(신재현 글, 이자경 그림)」을 읽고,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정체성은 무엇인지 궁금한 아기 꽃과 그를 바라보는 엄마꽃의 따뜻한 이야기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박성숙 강사(‘꽃과 생활’ 대표)와 함께 꽃다발 또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대상은 최대 3명까지 이루어진 10팀의 가족으로, 10월 1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신청-독산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그림책과 꽃놀이를 통해 진짜 가족의 모습과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