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소방서,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26일 2023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공조체계 확립 등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계양구 코베아 건물 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견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점사항은 ▲ 소방관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재난현장 지휘 체계 숙달 ▲관내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