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오산역, 유관기관 합동 강력범죄 위기대응훈련 실시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 및 인명구조 위해 40여 명 훈련 참여![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오산역은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강력범죄에 대비하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오산역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강력범죄 사건으로 피해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에 대한 신속한 사고상황 전파, 고객안내, 인명구조 등 단계적 대응 순서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오산역은 지하철 이용 시민과 오산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다중밀집구역으로 사건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인만큼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조치 및 인명구조를 위해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김태권 오산역장은 “이번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강력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강력범죄 방호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유기적 협조를 통한 고객안전을 확보하고 안심역사 구현을 위한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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