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파운데이션과 정기물품 배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8월 5,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고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생활용품과 효소식품등 386여개(4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통해 고독한 생활을 하는 어르신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조직이다. 후원물품은 ▶생활용품(크린백미니, 크린장갑) 328개 ▶효소식품(레트리션엔자임솔류션) 40박스 ▶건강식품(굿베이스 홍삼담은 헛개) 18박스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제품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파운데이션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품은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렵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경제적 지원, 사회적 연결과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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