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인천청소년영화제 ‘유스카’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이 제2회 인천청소년영화제 ‘유스카’를 개최하고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인천청소년영화제(유스카)는 청소년에게 유튜브와 단평영화 등 영상 제작의 도전 기회를 주고 지역 청소년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영상편집교육과 영상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공모전에는 유튜브 쇼츠(Shorts)와 단편영화 2개 부문 총 48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유튜브(좋아요+조회수)심사와 전문가 심사 및 청소년 자치기구 심사를 통해 총 14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 작품으로는 단편영화 부문에 '심적 네트워크'와 쇼츠 부문에 '부흥도시'가 차지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유스카에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참여하여 인천지역의 청소년 대표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