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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디지털교육‘老두 할 수 있어孝’성료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3/11/01 [11:39]

부평구노인복지관, 디지털교육‘老두 할 수 있어孝’성료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3/11/01 [11:39]

▲ 부평구노인복지관, 디지털교육‘老두 할 수 있어孝’성료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신한은행 점포운영부와 연계하여 부평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노(老’)두 할 수 있어孝‘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점포운영부가 부평구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 ‘찾아가는 시니어 이동점포’를 고령층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 업무와 함께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으로 전개해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신한은행 나지윤 선임은 “시니어 이동점포를 통해 금융 상담과 은행업무를 받을 수 있도록 병행해 어르신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향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노OO 어르신은 “이동 점포에서 은행 업무도 볼 수 있어 편리했으며, 모바일 뱅킹교육과 악성앱 제거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맞춤형 정보를 알려주어 교육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이다.

전경은 교육정책 팀장은 “금융업무가 쉽지 않은 어르신에게 전문 강사와 진행자가 금융사기에 대한 쉬운 설명과 눈높이 맞는 퀴즈를 푸는 형태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전문 기관과 다양한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터넷 정보 습득에 취약한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격차 현상을 좁혀 나가기 위하여 일상생활에 유용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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