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경로당 회원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유지하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18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문화 보급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건강기능 5,162명, 인지능력 4,739명, 사회참여 748명, 지역사회연계 9,453명, 추석행사 195명, 인식개선 138명, 특별행사 1,403명, 개방형경로당 43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로당 김OO 회장은 “경로당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올해에는 복지관에서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노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시설인 경로당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가 문화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회원들이 자신의 관심과 취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당 인생네컷 찍어孝’로 참여를 유도하고 ‘경로당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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