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흑염소 요리 전문점 초월흑염소명가 최남석 대표는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흑염소탕 50인분(7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고단백 보양식인 흑염소탕을 드시고 올 겨울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흑염소탕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및 끼니를 챙겨 먹기 힘든 장애인 등 25명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여름에 이어 연말에도 이렇게 흑염소탕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흑염소탕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흑염소명가는 지난 7월에도 흑염소탕 50인분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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