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박옥수 목사, 새해 첫날 우간다 대통령 면담-무세베니 대통령, 마인드교육 기관 설립·부지 제공 약속-
이날 면담은 우간다를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 일행을 무세베니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인 키루후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IYF가 세계 각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마인드교육 센터 설립, 마인드교육의 우간다 공교육 도입, 공무원·교사 대상 교육 등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무세베니 대통령은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과 교육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우간다 젊은이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고, 마인드교육 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과 함께 마인드교육 추진의 정부측 담당자로 카방가 발루쿠 장관을 지명해 함께 일할 것을 지시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만남은 2012년 이후 일곱 번 째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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