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퇴계원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설맞이 사랑의 꾸러미’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국떡, 곰탕, 육개장, 햇반, 라면, 즉석 짜장, 참치 캔, 햄 등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전달될 예정이다. 퇴계원로타리클럽 장희순 회장은 “명절에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학철 퇴계원읍장은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퇴계원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명절 식료품 꾸러미 후원 외에도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 식생활 지원을 위한 기프트카드 지원, 김장김치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