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하마을 주민 100여 명이 윷놀이 등 ‘터링’놀이를 즐기며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어르신들과 오곡밥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시간도 가졌다.
‘터링’은 어릴 적 놀이터에서 하던 비석치기를 바탕으로 현대의 볼링과 컬링의 경기방식을 접목해 새롭게 개발된 놀이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협업 능력, 힘조절 방법, 근력 등을 강화에 효과적이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도 직접 만든 찰밥과 숙주나물, 고사리나물, 미나리나물을 홀몸 어르신 30분께 전달했다.
김경화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이 정월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액운을 쫓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심철(6506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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