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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나의 소중한 순간’ 주제로 130자 이하 창작글 응모해야

곽희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08:58]

수원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

‘나의 소중한 순간’ 주제로 130자 이하 창작글 응모해야

곽희숙 기자 | 입력 : 2024/03/14 [08:58]

▲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소중한 순간’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에 대한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30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인문학 공간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시민 공모작 847편, 재능기부작 294편 등 총 1141편을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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