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월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축제프로그램 ‘토요일엔피크닉’이 다음 달 13일에 열린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와 인천시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별자리캠프 ‘별빛탐험대’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숙박형 캠프로 운영된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내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다음 달 27일 부평문화의거리에 위치한 디지털상권센터 미디어 공간을 활용해,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쇼호스트(상품 안내자)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직업체험을 열 계획이다. 공예 및 창의과학,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개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분야별 특강을 진행한다. 창의과학분야-메타버스 가상세계 만들기, 목공분야-테이블 선반 만들기, 공작분야-유니맷(다기능공작기계)로 슈퍼카 만들기, 도예분야-접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사이랜(사이언스랜드)’ 프로그램이 지역 내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열린다. 올해 인천시 교육감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3D 펜 및 3D 프린터 이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 및 모집 시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숙 기자(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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