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 다섯 번째 총선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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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임오경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제5호 공약으로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2026년 차질없는 완공 추진’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에 세워지며 연면적 4,772㎡ 규모로 총 사업예산은 475억원에 이른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20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국비반영의 물꼬가 트였다.
2023년 3월20일에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 토론회가 열렸다. 임오경 국회의원과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명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립소방박물관 완공에는 그동안 국비 240억원 이상이 확보되어 왔으며 2026년 개관예정으로 지난 2월 26일에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립소방박물관 완공과 함께 그 일대는 스피돔 다목적체육관 건립, 목감천 저류지 일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광명시흥선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는 물론 문화레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오경 후보는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에 건립되는 것은 광명을 넘어 국가적 경사다. 반드시 절차대로 완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광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광명이 더 이상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충분한 자족시설 마련을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