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4.12일 22:05경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건건동 에서 깜빡이를 켜고 지그재그 운전하는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 112신고를 하고 차량을 3km를 쫒아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신고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고자의 도움으로 출동경찰관에게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음주 만취상태인 0.116%로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그냥 지나칠수도 있었지만 투철한 시민정신으로 신고해 주셔서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운전자를 안전하게 검거할수 있었다”며 안산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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