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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박상기 기자] 우리나라의 면적은 별로 넓지 않지만, 유난히 산이 많은 지형인 탓에 예로부터 나름의 개성과 특색으로 유명한 산이 많다. 남한만 봐도 이러한데 북한에는 더 높고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산들이 많다고 하니 통일 이후 좋아하는 산의 순위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산은 강원도 '설악산'(22%), 제주도 '한라산'(20%),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 걸쳐있는 '지리산'(18%)이 선두권 각축 양상이다. 2019년까지 설악산-지리산-한라산이 1-2-3위였으나, 2024년에는 확연히 달라졌다. 지난 20년간 한라산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해(2004년 8%→2024년 20%), 지리산(16%→18%)을 넘어섰고 설악산(29%→22%)을 바짝 따라붙었다. 이러한 한라산 인기에는 저가항공사 등장, 숙박업소 다변화 등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의 2024년 3월 22일~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자체 조사 표본오차는,±2.3%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응답률은,27.7%(총접촉 6,416명 중 1,777명 응답 완료)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또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람.
박상기(psk5252@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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