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24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탄소중립 교육 강사단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보수교육에는 탄소중립교육 강사 등 20명이 참여했고,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수원생태수자원센터의 협조 및 지원으로 각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추진 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탄소중립 현황 및 정책 강의 사진(2024.05.21.)

첫쨋날(21일)은 최신 연구 및 자료를 활용한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에 대한 강의와 교육자료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숏폼 제작 실습을 하고, 둘쨋날(22일)은 자원순환센터, 자원회수시설, 수자원센터를 방문해서 관련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견학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진행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질문을 한다”며 “보수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각 분야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답변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 자원순환센터 견학 기념 사진(2024.05.22.)

한편, 수원시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중심으로 23년 부터 탄소중립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단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탄소중립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