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이명곤 안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김창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장, 장호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금융사업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수요기관(소상공인 및 기업인 연합회)에 적합한 교육 개발, ▲안성·평택지역 내 15인 이상 규모의 요청이 있을 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 ▲기관별 교육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 공유, ▲유관 협력기관 연계 확대 등이 논의 되었다.
송지영 학장직무대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 나눈 귀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전기시스템과 ▲반도체테스트과 ▲나노측정과 ▲영상그래픽과 ▲소프트웨어제어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가 시작된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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