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투데이뉴스=장은희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이 주관한 ‘2024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안산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끼와 열정을 표출하고, 같은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예술 경연으로 안산시 관내 청소년(2012 ~ 2015년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5개 분야(문예, 음악, 무용, 대중문화, 사물놀이) 14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열정과 끼를 가진 초·중·고등부 청소년 541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결과 대상 15팀, 최우수상 14팀, 우수상 17팀, 장려상 12팀이 선정되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 중 19팀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2024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했던 청소년은 “안산시에 청소년 문화예술과 관련된 경연대회가 열려 같은 종목의 다양한 참가자를 보며 동기부여를 받았고,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욱 발전해서 청소년 예술가들의 꿈을 지원해주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관기관인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안산시에 이렇게 재능과 열정이 많은 청소년 예술가들을 만나서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2024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진행 과정 및 심사결과는 (재)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ansan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