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으로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와 안산시펜싱협회(회장 박용자)가 공동주최하고 안산시펜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등 선수 600여의 전국 펜싱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22일은 초등부, 중등부, 23일은 고등부, 성인부, 엘리트부 남.녀 플러레, 에빼, 사브르 개인종목 경기가 치러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회식은 박용자 안산시펜싱협회 대회사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님의 축사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으며 이현수 안산시펜싱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안산시펜싱협회 박용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산시 협회장기 전국 동호인 펜싱 선수권대회를 통해 펜싱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열망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여 생활체육으로 펜싱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펜싱대회 개최를 계기로 안산시는 초, 중, 고등학교 실업팀으로 이뤄진 펜싱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펜싱의 메카로서 안산시의 위상과 이미지 상승 효과와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였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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